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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메디필이 배우 손담비 메인 모델 발탁에 이어 대세 개그맨 김재우씨와 부인 조유리를 모델로 발탁한다고 밝혔다.

에스테더마 브랜드 메디필은 이번 김재우, 조유리 부부 모델 발탁을 통해 과학적이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활기차고 유쾌한 이미지까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조유리씨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김재우와 조유리 인형이 장식된 케이크 사진을 업로드하며 “여러분들께서 저희 부부를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셔서 이번 메디필의 모델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용기를 내서 신랑과 함께 무엇이든 겁내지 말고 부딪쳐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긴 이유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처음으로 버는 월급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쓰는 것이라고 들었다.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분들을 위해 저의 첫 월급을 사용하고 싶다”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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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현재 메디필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2013년 결혼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부부스타그램,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아내 조유리의 남다른 카레 사랑으로 ‘카레 부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으며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 중이다.

메디필은 연예인들과 셀럽들이 즐겨 쓰는 브랜드로 입 소문을 타고 있으며, 특히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가 메디필의 폼클렌징, 수분크림 등을 사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뒤 폭발적 인기를 얻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를 새롭게 모델로 발탁한 메디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